~업무 차 구례를 방문 중~ 구례와서 처음 먹은 외식, 사실 너무나 오랜만에 먹는 외식! 12시 쯤 가니까 직장인 분들이 점심드시러 이미 자리가 꽉 차있다. 이곳은 넓고 깔끔한 내외관을 가지고있고, 읍내에서 약간 떨어져있어서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 돈까스, 비빔쫄면, 콩나물국밥 등등 몇 가지 점심메뉴를 주력하는 곳이다. 저녁메뉴인지 삼겹살도 같이 하신다. 둘러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돌솥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을 드시는 것 같다~ 워낙 점심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다보니 회전율은 높지만 주문받기나 음식나올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시루다ㅠ 짜잔! 반숙계란이라서 나는 바닥에 끓고있는 참기름에 무참히 지져서 익혀먹는다. 저 그릇 대충 뜨듯하게 데워온 게 아니라는...다 먹을 때까지 그릇이 식지 않아서 따듯하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