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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드립니다 3

[1달1책][서평]1월의 책,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

1월 독서모임의 4번 째 도서 저자 한스 로슬링 1947~2017. 스웨덴의 의사, 통계학자. 의사로서는 공중보건의로 활동하며 모잠비크의 마비성 질병 '콘조'를 발견하였으며 스웨덴의 국경없는 의사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통계학자가 되어 아들 올라 로슬링, 며느리 안나 뢴룬드와 이 책을 집필했으며, 통계기법 개발 및 함께 갭마인더 재단을 세웠다. TED 강연 및 세계의 각 분야 전문가와 기업에서 '사실관계에 근거한 세계관'에 대한 수 많은 강연을 해왔으며 세계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앞장섰다. 우끼끼 나는 침팬지다. 문제 13개 중에 5개 맞췄다. 정답률 38.5%, 나는 숫자 배운 침팬지 정도. 책의 초반은 13개의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1)지난 20년 간 세계 인구의 극빈층의 비율..

[1달1책][서평]12월의 책,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12월, 독서모임의 3번 째 도서 저자 레이첼 카슨 1907년생,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로 활동했다. 그녀의 책은 화학약품과 살충제의 무분별한 사용에 직접적인 제동을 건 계기가 되었으며, 자연 순환에 따른 환경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과학적인 부분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했다. 남성 중심, 화학 위주의 과학계에서 여성 생물학자였던 그녀는 여성임을 숨기기 위해 'R. 카슨' 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도 했으며, 대학교수, 생태운동가로 활동하였다. 과학과 문학이 결합된 그녀의 재능으로 , ,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다 죽어나가는구나’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드는 감상이다. 이 책에서 사라지고 떠나간 종들을 나열하면 A4 한 바닥은 꽉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한 장을 넘기기 미안할 정도로 ..

[1달1책][서평] 10월의 책, 페스트-알베르 카뮈

10월 초, 주변에 뜻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 비대면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 친구가 주도해서 몇 가지 룰과 일정을 조정했고, 뇌에 힘풀고 살던 우리가 매달 한 권씩 읽기로 약속했다. 독서 리스트는 'tvN 책읽어드립니다' 방송도서를 기준으로 잡았다. 왜냐면 설민석님이 너무 설명이 찰져서 읽고싶은 책이 늘었다 이말이야(욕심만 늘었다) 먼저 우리 모임의 목적은! '한달에 한권! 이라는 독서 습관을 기르고 다같이 생각공유! 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 공유 및 생각의 표현을 늘리는 것' 룰은! 1. 책 선정은 돌아가면서 한 권을 골라 다같이 읽기로 했고, 읽지못하겠다면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주어야한다. 2. 매주 얼마나 읽었는지 %표기로 공유하기로한다. (경쟁X 알람O) 3. 마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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