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 이곳은 마산면 상사마을에 위치한 ' 쌍산재 ' 300년이 넘은 고택,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 '쌍산'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벼슬길보다 가정의 화목함을 강조하셔서 그런지 입구부터 화려하기보다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먼저 입구에서 방문록 작성과 함께 5,000원의 입장료 겸 음료값을 지불하면 커피나 차를 한잔 받을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컵 버리는 통이 여럿 있다) 대추차를 골랐는데 티백형이었고.... 대추향도 안나고 진한 맛도 없고 그냥 대추물ㅋㅋ 건더기는 많더이다 암튼 유독 추운데 따뜻한 난로 한잔 생겨서 좋았다. 들어서기 전 '당몰샘'이란 작은 천연 샘터에서 약수물을 마실 수 있다. 어어엄청 차가운 물이 쪼로로록... 입구에 위치한 집에서 감말랭이와 대봉곶감을 말리..